camera & photo 38

롤라이 35S

롤라이 35S 수많은 롤라이 시리즈 중, Sonnar렌즈를 사용했기에 롤라이 35뒤에 S를 붙인. 그리고 최대 밝기가 기전의 3.5 보다 밝은 2.8!! 멀리 독일에서 오늘 도착했다. 거의 1개월 걸린 배송 ㄷ ㄷ ㄷ 그래도 구하기 힘든 정품 필터와 후드가 있어서 1개월을 꾹 참았다. 후드가 장착된 모습 예전과 달리, 요즘 24mm필터와 30.5mm필터는 왠만해선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camera & photo 2022.01.21

ZARD 싱글, 마음을 열고서

계단 / 서울 / AF-C 주문한적 없는 ZARD 싱글앨범이...ㄷ ㄷ ㄷ 챗으로 대화하가 득템했습니다.. 노랫말이 늘 좋고 사춘기소년이라면 심쿵할 그래서 그 시기의 누구나 읊져렸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장덕 같은 싱어송 라이터이지만 그 결이 완전히 다른 카수 이기도 하죠. 이거 주신 분이, 일어를 못하는 사람이 노래를 감상하는 느낌은 어떤가 궁금해 하셨는데요, 우리가 불어를 못해도 파리행 비행기표를 끊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그 기분이라고 대답해줬습니다. 퇴근송은 그래서 이 노래로 정했습니다. ㅇ~~ㅇ​ https://youtu.be/O359o6Igzgc

camera & photo 2021.04.08

카메라냐, 스마트폰이냐?

아니 어떻게 핸드폰의 그 작은 렌즈를 그 수십배가 넘을 니콘이나 캐논의 대형(?) 카메라를 이길 수 있단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두 달..... 그동안 매일 들고 나간 것은 핸드폰이지만, 니콘을 가지고 나간 날은 이틀이 채 되지 않는다. (소비자의 needs가 이러한 방향을으로 흐르고 있다) 편의성이 화질을 이기지 못하는 것인가? 요즘은 사진을 보는 플랫폼이랄까 디스플레이가 거의 스마트폰 아니면 테블릿일 대부분일 것 같다. 집에서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경우는 워드작업이나 엑셀작업 아니면 거의 켜지 않고 있으니.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뒤지고, 쇼핑도 하고, 이메일 확인도 한다. 즉, 늘 손에 있는 것이 핸드폰인 것이다. 그래서 사진도 손안의 핸드폰으로 찍고 감상도 또한 스마트 ..

camera & photo 2021.03.11

유럽여행, Part IV - 비엔나

비엔나 1일차 (2014년 11월 15일) 20:25 비엔나 공항 도착 비엔나 택시 픽업서비스 이용 22:00 호텔 체크인 후 휴식 여행은 reset이라고 적고 refresh라고 읽으면 된다. 준비는 설레게 하고 실행은 흥분을 건네주고 그 끝은 잔잔한 커피 한 잔의 여운으로 남는다. 그렇다, 2014년 여름 갑자기 루프트한자 (독일의 땅콩항공) 가 겁나 강력한 프로모션을 날린다. 유럽 어디로 가던지 80만원에 모셔다 주고 다시 한국으로 모셔다 준다는 것이다. 평소 286으로 움직이던 머리가 갑자기 슈퍼컴으로 둔갑을 하고, 압쥐와 엄니와 그리고 나와 better half... 이렇게 어른들의 표 4장을 구입한다. 물론 애들은 학기 중이기 때문에 독립심 고취 차원에서 빼고.... 이렇게 어른 4명이 유럽으로..

camera & photo 2021.03.11

서울 투어 (2016)

글쟁이는 아니기에, 더욱 글이 어렵다는 것을 치열하게 느낀다. 이번엔 울고 싶은데 빰을 때려주려는 듯, 기업체에서 먼저 청와대에 5월 6일 샌드위치데이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칭얼댄다. 작년과는 반대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청와대가 먼저 임시공유일로 지정하려 하자, 휴일 초과수당 등등 인건비문제로 경영자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했었던 적이 있다. 뭐 한 걸음(?) 더 들어 가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 느낌은 나지만, 순민 (順民)을 자처하며 살며시 4일 연휴를 즐겨보려 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2박3일의 서울 투어. 내수진작을 하여 국내 경기도 살려 보고, 성은을 내려주신 가카의 은혜에 눈물을 머금고.... 여행을 시작한다. 2016년 5월 5일 새벽출발을 자신했지만, 4일 연휴에 새벽에 일어나는 것..

camera & photo 2021.03.10

유럽투어 - Part III, 베니스

우리는 베니스에 도착했다..... 2013.11.07. 베니스, Nex5N 이번 여행의 반환점을 돌아 가는 느낌이다. 실은 베니스를 올 계획은 없었다. 왜냐하면 피렌체를 끝으로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피렌체에서 파리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장거리 기차가 유일한 방법처럼 보였다. 비행기를 타려면 다른 도시에서 이용해야 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피사, 그리고 북쪽의 베니스...... 고민했다. 그리고 결정했다. '물의 도시',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려지는 베니스를 통해서 프랑스로 넘어가기로 했다. 피렌체에서 기차로 2시간이면 베니스로 갈 수 있어서 부담이 없고, 이곳에서 1박을 하면서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피렌체를 오후 4:30분에 출발한 기차는..

camera & photo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