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이 301

앞니 빠진 권동욱

치과에 가서 편하게 빼고 3,000원을 낼 것인가 집에서 빼고 그 돈으로 팽이를 살 것인가... 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가, 집에서 빼기로 한곤 '할아버지, 내가 잠이 깊이 들었을때, 실으로 걸어서 빼주세요.' 등등 온갖 고민을 하고.. 호윤이는 호윤이대로 '오징어를 먹이는 척 하다가, 물면 그때 확 당겨 빼지요.' 등의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결론은 그냥 허무하게 안으로 살짝 밀어 버렸는데, 빠지더란.....^_^ 2009년 12월 18일 카메라: 삼성 애니콜

호윤&동욱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