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15

점저... 애플비즈

오늘 달라스에 차를 탁송시키고 늦은 점심을 함. Applebee's라는 곳, 호텔에서 걸어서 3분 거리. 가까운 식당까지 호텔에서 태워 주기도 하지만, 배가 고파서 그냥 후다닥 달려 옴! 분위기가... 역시나 바가 있어서 맥주나 술도 판매 하고... 하지만, 난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간단하게 샐러드를 시켰다. 간단하지 않은 어마어마한 양!! 그냥 세수대야네 샐러드가 담겨 나왔다. 눈치빠른 웨이츠리스가 바로 투고박스를 가져다 줘서 감사!!!!!! 요렇게 먹고, 저녁 먹어야 쥥~~~

기타 2024.02.29

call-up by him

샌안토니오 처음 이 도시에 왔을때, 호텔 프론트직원이 나에게 알려준 말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아침. ... 운전매너가 쓰레기이니 조심해라 ... 남쪽방향으로 운전하지 마라 ...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집이 작아 지고 낡은 자동차가 길에 주차되어 있으면 유턴해서 빠져나오라. 오늘은 그 중에서 1번에 해당하는 날인가 보다. 아침 출근길 218도로가 완전히 막혔다. 이 사진 찍어서 삼실 동료들한테 보내고, 사이드 브레이크 땡기고는 차에서 30분째 커피만 마신다. 집에 갈까?

기타 2022.10.02

회사근처 가정식

가정식이라고 적고, 햄버거집이라 읽으면.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 저거 두 조각 먹으면 감튀를 못 먹음. 요것도 맛 남. 저 치즈에 푹 찍어 먹으면 달콤 짭조름... 점심 시간이라 실내 좌석은 만석. 텍사스 여름 점심을 바깥에서 먹게 되었지만, 신기하게 덥지않게 해 줌. 분위기도 더 좋고. 원래는 조스핀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려고 했지만, 점심 준비가 안되었다고 해서, 바로 옆에 위치한 Down on Grayson 으로 이동. 바깥에서 보면, 백반집 같아 보이지만, 실내로 들어 가면 커피 10달러. 세금 별도, 팁 별도. ^^

기타 2022.06.07

KTX 티켓 대리구매

라떼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예전에는 KTX 티켓을 대신 구매해서 핸드폰 스크린샷을 보내줘도 상대방은 받은 이미지를 티켓처럼 사용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미지로 받은 티켓은 혹시 승무원이 검표를 할 때 정당하게 구입한 티켓으로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그 이후, KTX 표를 대신 구입해주는 것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전달하기' 기능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기에 개인적으로 기록해놓고 나중에 다시 참고하기 위해 글을 올린다. 핸드폰 앱으로 예매를 하려면 아래와 같은 안내가 자동으로 나온다. 캡쳐 (스크린샷) 한 승차원은 정당한 승차권이 아니며,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로 전송해서 사용하라고 친절하게 안내가 나온다. 승차권 예매가 완료되면 위의 확인화면이 나온다. 다른 분한..

카테고리 없음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