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72

은해사

사랑나무......종(種)이 다른 나무가 서로 이어져 교합되어 있는. 두터운 부엽토층을 찾아내 열심히 뭔가를 찾고 있다. 이즈음 되면, 번데기 상태의 곤충이 부엽토층 아래 있을 것이라면서......열심히 파고 있긴 한데. 절밖엔 아직 얼음이 주렁주렁이던데..;;; 열심이 파보긴 하지만...; 대구에서 가깝고 솔바람이 상큼한 그리고 팔공산을 끼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아름다운 고찰, 은해사 그곳엘 다녀왔다. 2008년 3월 30일...식목일이 나가오는데도 절앞의 폭포수아래엔 얼음이 절벽처럼 서 있는 곳....ㄷㄷ

호윤&동욱 2020.11.25

라데팡스에서

은해사에서 국도로 올라 오는 길 쌀쌀한 날씨에 호윤이 멀미 그래서 잠깐 차라도 한 잔 할까 싶어 들른 곳. 넓은 실내... 1층은 간이 매장, 테이크 아웃과 다기세트를 판매하고 2층부터는 커피숍. 라테 한 잔...5천원 그렇지만, 커피잔이 라면기의 크기인지라..... 전혀 비싸지(?) 않은 곳.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친절한 주인 아저씨와 맛있는 커피가 어우러진 곳. 단, 커피숍은 카드가 되고, 1층은 오직 현금~

호윤&동욱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