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7

백신 접종 후 알아야할 10가지

미국기준입니다... 한국은 중대본의 지침을 따르셔야 합니다.1. 마스크 착용: 집단면역이 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유지. 2. 코로나 감염: 백신이 사망이나 중증으로 이르게 하는 것을 막아 주지만, 접종 후에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 3. 전염성: 접종 후에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고, 만약 백신 접종을 못받은 사람과 접촉시, 상대방에게 전염시킬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4. 가족 방문: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면 마스크나 사회적 거리유지 없이 가족 모임같은 소규모 실내행사는 가능하다. 5. 자가격리: 백신접종이 완료된 후,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어도 증상이 없다면 자가격리에 들어 갈 필요는 없다. 6. 백신카드: 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종일자와 백신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백신카드를 챙겨 놓..

기타 2021.04.19

텍사스 마스크

텍사스는 자체가 남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의식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이제까지 전통적으로 그래왔었고, 그 우월감 혹은 자신감이 사실 근대 미국 중서부의 광활한 땅을 멕시코로 부터 쟁취하는데 기여한 것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텍사스주는 자주 The Republic of Texas, 텍사스 공화국이라고 불리우고, 멕시코와의 전쟁이 펼쳐진 샌안토니오 Alamo 는 역사적 유적지로 지금도 남아서 보존되고 있기도 합니나. 얼마전에 올린 사진이 미국 분위기가 아닌 이유가 역사적으로 스페인-멕시코 통치를 받았기에, 특히 이 지역은 유럽풍 (스페인)의 건물이 많이 남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오기도 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Remember the Alamo ​ 이러한 독립정신과 저항정신은..

기타 2021.03.14

Do you need help?

지난주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에서 몸에 멍자국이 있던 아이를 발견한 식당에서 부모몰래 그 아이에게 보여준 메모 한 장. 소년은 부모가 모르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고, 식당은 바로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 소년을 학대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우리 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있을 때 건강하게 자라고, 이들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응 강한 믿음. 내 아이만 행복하다고 공동체 혹은 이웃에 무관심하게 된다면 그 아이의 공동체는 불안과 공포에 쌓여서 결국은 모두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관심과 사랑, 이것이 지금 더욱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2021년은 민주주의의 중심 미국에서 이 정신을 거슬러 국민의 뜻을 폭력으로 뒤집어 이익을 ..

기타 2021.01.18

코로나 (COVID 19) 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2020년 11월, 여전히 거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말에 처음 중국에서 발병보고를 했을 때에만 해도,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중국의 풍토병 정도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 않았다. 물론 몇몇 감염병 연구원들이나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등에서는 기민하게 움직였겠지만. 중국의 풍토병으로 무시했던 그 코로나는 2020년의 3월에 뉴욕을 초토화시키면서 그 잔인함과 악명을 전세계에 보여 주었다. 3월 이후 모든 사람들은 풍토병이라고 여겼던 코로나의 무서움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서 공포감과 거의 도시 붕괴에 가까운 사회혼란을 보여줬다. 일반인들의 사재기는 극에 달해서 화장실 휴지조차 구하지 못했고, 고기는 마트마드 동이 났으며 물은 제한 판매를 하는 일이 자본주의 끝판왕이라고..

기타 2020.11.29

US 87 도로

텍사스 남부에서 몬타나주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남쪽으로, 집으로 내려가는 길 트황상이 코로나초기, 미국이 마스크 품귀로 고전을 펼칠 때, 그 많은 목화 (면)을 생산해서 어디로 팔고, 정작 미국에 면마스크가 없어서 이 고생을 하느냐며 일갈을 했던. 그렇다. 미국 텍사스에서는 어마어마한 목화가 해마다 생산되고 있다. 저렇게 김밥처럼 말아 놓아서 감이 없지만, 직경이 어른 키보다 더 큼직하고, 수확한 목화는 저렇게 포장(?)해서 수출이 된다. 인근비가 저렴한 나라로.

기타 2020.11.27

코로나 봉쇄령

2020년 1월 말, 최초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우한을 방문했던 워싱턴거주 30대 남성이 미국에서의 코로나 전염병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이때에만 해도 그냥 단순한 전염병 혹은 독감정도로 가볍게 여겼고, 중국에서 창궐한 지역 풍토병 정도로 봤었다. 2020년 2월, 대구에서 신천지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했다. 전세계 뉴스의 중심은 한국이 되었고 많은 나라들이 한국인의 입국제한을 하기 시작했었다. 5백원짜리 황사마스크가 10배이상 오른 가격에도 구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사무실 직원들은 지나가면서 나의 가족의 안부를 물었다. 2020년 3월, 이즘에 뉴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의료시스템이 붕괴한 것처럼 보였다. 병상이 모자랐고 환자를 치료할 의사들에게 개인보호장비조차 지급못하는 지경이 되..

기타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