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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욱이 백일사진 II

등록일: 2004-08-26 00:26 일단은 여섯장을 뽑았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신 조이님....나빠요..... 저는 대수럽지 않게 사진을 선별하려고 했는데, 집에 와서 혼란에 빠져 버렸습니다. (동욱이가 이쁘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ㅋㅋㅋㅋ) 무슨 사진을 이렇게 잘 찍으셔서... 그렇다고 모두 다 액자로 할 수는 없고....-_-;; 가볍게 마음을 먹었다가, 포기하고선 호윤이 엄마하고 머리 싸매면서 고민한 결과 위와 같이 여섯장을 뽑았습니다. 일단 동그라미 친 사진이 두 장 있습니다. 위에도 하나 아래에도 하나.... 호윤이 엄마가 반드시 액자로 하라고 합니다....^^ 저의 빼어난 외모도 발탁되어 흐믓합니다...ㅋㅋㅋ 뭐 8*10 사이즈로 말고 좀 더 큰 사이즈로 해주세요. 싸이즈는 제가..

호윤&동욱 2020.10.20

동욱이 백일 사진

조이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__^ 등록일: 2004-08-16 09:45 원래 계획은 오전에 촬영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케줄에 변동이 생겨서 시간이 7시쯤으로 밀려 버렸다. 그것도 동욱이가 잠투정을 한참 많이할 시간으로....-_-;; 그래도 어쩌겠는가? 찍어야 할 것을.... 가능하면 낮에 잠을 많이 재우고, 우유도 좀 먹이고 해서, 동욱이와 호윤이를 차에 태우고 가랑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사진관으로 갔다. 우리는 잠투정할 동욱이에 신경을 바짝 썼었는데, 왠걸.... 호윤이가 먼저 울어 버린다. 스튜디오 안의 대형 조명이 아마 병원의 그것으로 보였나 보다. 그래서 연신 동욱이만 주사맞고 가자며..... 바지가랑이를 잡고 흔든다. 겨우 호윤이를 달래고 촬영에 들어갈 찰나..

호윤&동욱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