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 났더니, 이베이에서 쪽지가 하나 왔다. 지난번에 한 번, 고민을 한 롤라이 35카메라를 판매자가 깍아 준다며, 혹시 구매에 아직 관심이 있으면 지금이 바로, 그때! 라면서. 179.99 하던 카메라를 169.99로 해준다라... 순간 고민을 해 본다. 롤라이 35 싱가폴 초기버전 롤라이 정품 필터 덴트 없고, 외관은 깔끔 169.99 나름 괜찮은, 아니 좋은 가격이 맞다. 질러? 그리고, 잠시 지난 금요일의 팀쿡의 애플을 본다. . . 그렇다. 애플 주식이 하난데, 차라리 애플을 사지 국밥충이라고 불리던, 모든 걸 국밥시세로 평가하는 사람들 처럼, 애플충(?)이 되어 가는 듯 하면서도 스멀스멀 놀라오던 롤라이 충동을 잠재운다. 내일 애플이나 하나 더 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