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에서 몸에 멍자국이 있던 아이를 발견한 식당에서 부모몰래 그 아이에게 보여준 메모 한 장. 소년은 부모가 모르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고, 식당은 바로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 소년을 학대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우리 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있을 때 건강하게 자라고, 이들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응 강한 믿음. 내 아이만 행복하다고 공동체 혹은 이웃에 무관심하게 된다면 그 아이의 공동체는 불안과 공포에 쌓여서 결국은 모두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관심과 사랑, 이것이 지금 더욱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2021년은 민주주의의 중심 미국에서 이 정신을 거슬러 국민의 뜻을 폭력으로 뒤집어 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