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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욱이가 아마 몸살기가 있었나 보다. 그래서 아침 훈련을 참석못했기에 병원에 간 기록이 필요해서 잠깐 의사를 만났고, 청구서가 도착했다.다행히 감기는 아니라고 해서 처방전없이 바로 나왔음에도 155달러짜리 청구서가 떡하니 찍혀있다. 이게 의료 민영화라는 것이다.여기서 보험이 있는자와 없는자가 갈라 진다. 보험이 없으면 저 비용을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아니면 가벼운 질병은 진통제로 버티는.... 내 기억이 맞다면 2023년 기준 미국시민 중 2.6천만명이 무보험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보통 보험이 있다고 하면, 병원은 환자에게 청구하는 대신, 이 청구서를 보험사로 보내게 된다. 저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청구서.보험사에서는 청구내역을 확인하고 병원과 적당하게 딜을 해서 최종금액이 조정된다. 조정된 금액이 123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