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윤&동욱

태풍 디앤무

로드매니저 2020. 11. 28. 00:13

사진출처:  서울신문

태풍의 영향이 그다지 크진않았지만 
갑자기 많이내리는 비에 시원했다
근데 천둥벼락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나머지
외가와 친가에 맡겨둔 애들걱정에 전화를 했다
호윤이가 전화를 받으면서 하는말이
" 엄마 아파트 구부러졌어요? " (엄마, 아파트 넘어졌어요?)
아마 외할머니가하신 혼잦말을 듣고 하는말일텐데
호윤아빠랑 한참을 웃었다
너무 보고싶다
작은수술을 한탓에 맡겨두고 있지만.........
호윤아 동욱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2004-06-22

'호윤&동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아침, 학교가기 전  (0) 2020.11.28
동욱이 백일  (0) 2020.11.28
스폰지밥  (0) 2020.11.28
추수감사절  (0) 2020.11.27
동욱이가 태어나다  (0)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