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해수욕장 벼락치기..해가 나오자 마자 차를 타고 갔으나, 마침 그곳은 동해.... 호윤이는 준비되지 못한 수영복을 원망하는 것도 잊고, 바다로 달린다 팬티바람으로 발을 담근지....4분여 다시 비가 내린다....... 비가 자꾸 내린다. 또 내린다. 비가 부어도 괜찮다.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 FE2 / 50mm1.2 호윤&동욱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