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윤&동욱

출생신고

로드매니저 2020. 10. 9. 03:26

04년 4월 28일.... 출생신고를 한 날.
흠흠....
출생신고
왜, 이제 했냐고?
나만의 방법과 생각이라고 한다면....
어제는 끝자를 가지고 고민을 하고....
동욱 (棟郁).... 욱(郁)자가 고민이었다.  같은 획수라 할지라도, 郁 과 昱...
마지막에 빛날 욱자가 더 마음에 들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갈등에 갈등을 거듭하다가, 처음대로 하긴 했다.....

결국 점심시간에 면사무소에 가서 신고를 했다.
주민등록번호도 받고, 

가벼운 긴장과 함께, 
혹시 예전처럼 면서기가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아닌 걱정도 하고....^^

10여분이 지났나?
주민등록 한 통과 함께 동욱이 이름이 
마지막줄에 선명하게 적혀 있네.....

권동욱!
건강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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