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생산한 코로나 백신을 승인해서 작년부터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엔 세번째 백신인 얀센을 코로나 백신 현장에 투입함으로써 미국인들의 백신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입니다. 존슨 앤 존슨 (Johnson & Johnson) 얀센은 기존의 백신과 차이점을 보이는데, 가장 큰 특징은 2회 접종이 아닌 1회 접종만으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말에 승인이 나오자마자 J&J는 이번 화요일 (현지시간 3월 2일)까지 전국에 4백만 분량을 제공하고, 3월말까지는 2천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까지는 1억명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공급할 수 있다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전국민들에게 접종을 완료하여 변종바이러스에 대항하려는 보건당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