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자동차회사에서 차량페인트관련 우편물을 받았는데, 대강의 내용은 페인트가 벗겨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외관을 스윽 둘러봐도 별 문제가 없어서 우편물은 쓰레기통으로~~~ 하지만, 오늘 조수석에 뭐 끄낼일이 있어서 우연히 발견한 ㅠㅠ 그냥 페인트칠하고 열처리를 제대로 않고 출고시켰는지, 페인트가 손톱으로 살살밀면 바스라지는 듯 부서져 내린다... 판매점에 전화해서 공장 전화받고, 다시 공장에 전화하니 예약을 먼저해서 견적을 뽑고 그 견적을 위로 올려 보내서 ok하면 해주는데, 무상으로 된다고 해도 절차를 다 끝내고 수리를 하는데 1개월은 걸린다며 ㅋㅋㅋ 빡세게 잡아도 1주일은 렌트카를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 확 팔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