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때문에 더욱 더 독감예방주사가 중요시 되고 있다. 미루고 까먹고 있다가 토요일, 오늘 주사를 맞았다. 병원을 가기엔 번거럽고 해서 늘 집근처 CVS 에서 간단한 예방접종을 받는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pharmacy technician ( 약사 보조) 가 좀 많이 버벅대는 바람에 접수하는데 거의 20분이 걸린다. 물론 실내에서는 마스크착용, 그리고 거리유지는 필수.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하는 동욱. 이렇게 하고서 한참을 더 기다렸다가, 약사가 주사실에서 주사를 맞고 마무리를 했다. 사실, 미국주사 바늘이 조금 더 가늘에서 모기물린것 보다 더 바늘 느낌이 없어서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