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가 이제 채 1개월도 남지 안았다. 11월 8일이니. TV 를 보면 정치광고가 부쩍 늘어 났고, 거리마다 광고입간판들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텍사스도 공화당인 그랙 애봇 현주지사가 연임이 될지, 아니면 민주당이 자리를 대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인구 분포에서 히스패닉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민주당 성향의 고학력자들과 함께 '혹시'라는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넢다. 대통령(4년 임기)을 제외한 전체하원의원 (2년임기)과 1/3의 상원의원 (6년 임기)이 이번 선거에 신임을 평가 받게 되고, 각 주정부의 지사와 선출직들이 11월 8일 운명을 건 선거전이 한창이다. 2021년 대선결과에 굴복한 트럼퍼들의 1월6일 의회난입과 코로나로 인해서 꽃놀이패를 쥐고 있었던 조황상에겐 연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