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렇게 달았지만, 갤럭시 유저..:)
신용카드 재정비 중이다.
멋모르고 제일 먼저 만들었던 Bank of America 카드는 저 깊은 심연 속으로 보내 놓기로 했다. 없애기도 애매한 것이 신용점수와 연관이 있어서 신용카드를 새로 만드는 것 만큼 조심 스럽다.
Navy Federal은 일단 연회비도 없지만 1% 캐쉬백이 좋은 카드이고, 평택이나 대구에 지점이 있어서 은행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주사용 카드로 남겨 두고
나머지 카드를 다 정리하기로 했다. 주로 마일리지나 포인트 적립카드는 곧 모두 정리하는 대신, 기존 애플페이에 사용하던 계좌에서 실물카드를 신청했다. 갤럭시 유저이기에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것은 힘들테니, 실물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것 또한 1%캐쉬백이 된다. 물론 아이폰을 통한 애플페이 결제는 3%캐쉬백..ㄷ ㄷ ㄷ ㄷ
오늘 카드가 도착했다.
사진만 보면 마치 맥북을 끄집어 내는 느낌
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무려 금속 알루미늄!!!!
이 아니라 무려 티타늄!!¡!!!!¡!!!!¡!
카드에 상처가 생길까 걱정되어 사용못할 지도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