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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pple iphone?

로드매니저 2023. 2. 28. 02:04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는 어린 친구일수록 훨씬 높다는 통계가 나온다. 그래서 미래에도 갤럭시가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지금의 마켓쉐어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과 의구심이 함께 존재한다.
이번에 엄마 전화기를 교체하면서 헌 전화기를 집에 가지고 왔다. 집에 사용하던 유심을 헌 전화기에 꽂고 비상용 전화기로 사용할 요량으로.
하지만 버벅임이 심해서 사용하기엔 좀 무리겠다 싶어 동욱이한테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6를 가져 오라고 했다.
엄마 헌 전화기는 3년이 채 안된 갤럭시
아이폰 6플러스는 2015년에 구입한 것

방금 애플카드에 문제가 있어 6플러스로 통화를 하고 끊었지만 여전히 짱짱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ios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기에 최신 앱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집에서 사용할 백업폰으로는 충분할 것 같다.

결: 단순히 애플 감성때문에 충성도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폰의 내구성도 큰 요인이 아닐까 싶다. 지금도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갤23 광고를 보지만 더 이상 갤럭시를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을까?

그 연장선으로 갤워치3도. 그 이전엔 새모델이 나오면 보상교환했지만 이젠 중단했다. 지금 갤럭시를 마지막으로 스마트워치와 전화기를 애플로 옮길 예정이다. 단순히 전화기 시장만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화기와 연동된 웨어벌 시스템 시장도 갤럭시가 점차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다.
애플의 비중을 늘이고 삼전의 비중을 줄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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